이승윤, 정규 2집 '꿈의 거처' 초동 8만 장 돌파→콘서트 매진 행진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뮤지션 이승윤의 정규 앨범 '꿈의 거처'가 초동 판매량 8만 장을 기록했다.

이승윤이 2년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 ‘꿈의 거처’는 지난 3일 초동 판매량 8만 장을 기록,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늘고 있는 중이다.

'꿈의 거처'에는 타이틀곡 ‘꿈의 거처’를 비롯해 지난해 12월 공개한 ‘웃어주었어’, 올해 1월 공개한 ‘비싼 숙취’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이승윤 스스로가 ‘영혼을 모두 전부 남김없이 쏟아낸 앨범’이라고 밝힌 만큼 공들인 앨범이다.

소속사 마름모는 “이제 시작되는 전국투어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30일 오픈된 ‘2023 이승윤 전국투어 콘서트 DOCKING’ 서울 공연이 3분 만에 매진됐으며 2월 3일 순차적으로 오픈된 대구, 부산, 대전, 용인, 광주 등 도시도 3분 만에 모두 매진시키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2023 이승윤 전국투어 콘서트 DOCKING’은 2월 18일,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4월 1일 광주까지 약 두 달간 6개 도시, 총 7회 진행된다. 이승윤은 이번 전국투어를 통해 약 2만 명의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마름모는 “이번 공연은 이승윤의 첫 전국투어이자 지난 1월 26일, 2년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 ‘꿈의 거처’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공연이다. 서태지, 아이유 등의 콘서트를 연출한 모티브프러덕션이 총 연출을 맡았으며 이승윤의 영혼이 깃든 음악들이 자리에 함께 한 모든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담아 잘 전달될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며 정규 2집 ‘꿈의 거처’에 수록된 신곡을 포함해 이승윤의 음악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사진=마름모(MAREUMO)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