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탤런트 이지혜가 마스크 해제를 기념해 찜질방을 방문했다.
7일 이지혜는 "코로나 마스크 해제 기념 절친과 찜질방ㅋㅋ 3년 만에 너무 좋다 피곤하다ㅋㅋ 양가감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끼는 동안에는 가기 힘들었던 공간인 찜질방에 오랜만에 들러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는 이지혜 가족의 모습들이 담겨 있다.
3년 만에 찜질방에 갔다는 이지혜의 말이 놀라움을 주는 한편, 이지혜가 '절친'이라고 지칭한 남편 문재완의 곯아 떨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분명 사진인데도 마치 코골이 소리가 들리는 듯 깊게 잠에 빠진 문재완을 게슴츠레 바라보는 이지혜의 코믹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지혜가 전한 코믹한 일상에 누리꾼들은 "다 녹은 거 아닌가요", "두 분 너무 닮으셨어요", "너무 행복해보여요"라며 웃음기 가득한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출신 문재완과 결혼했다.
사진 = 이지혜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