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빌런즈 뮤직 대표이자 음악 프로듀서 차쿤, 배우 겸 웹툰 스토리 작가 송채윤이 부모가 된다.
7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송채윤은 현재 임신 중기에 접어든 상태로,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지난해 9월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결혼 약 1년 만에 사랑스러운 딸을 품에 안게 됐다. 현재 웹툰 작가로 활약 중인 송채윤은 현재 연재 작업과 함께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와 관련 차쿤은 엑스포츠뉴스에 "예비 딸 아빠가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성별이 나오기 전까지는 실감나지 않았는데, 이제야 조금 실감나는 것 같다. 와이프를 닮은 예쁜 딸과 하루 빨리 만나고 싶다. 다정한 아빠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차쿤은 그룹 일렉트로보이즈로 지난 2011년 데뷔, 그룹 틴탑과 브레이브걸스, AOA 등 다수 아이돌 그룹 히트곡 프로듀서로 다양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현재 빌런즈뮤직 대표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송채윤은 지난 2006년 영화 '아랑'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2020년 웹툰 작가로 데뷔를 알렸다. 현재도 웹툰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사진=차쿤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