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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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유리, '사인불명' 부검 결과로 "내사 종결"

기사입력 2011.05.17 14:43 / 기사수정 2011.05.17 14:4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모델 김유리의 사망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화제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18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김유리의 1차 부검 결과 "외상과 내부 장기 손상의 흔적은 없었고 약물을 복용한 증상도 없었다"며 사인에 대한 판단을 보류했었다.
 
또한, 이어진 2차 부검 결과 한 관계자는 "약물로 인한 상호작용이나 개인차를 감안했을 때 이로 인한 사망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이를 사인으로 보긴 어렵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경찰은 국과수 부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인 불명으로 결론짓고 내사를 종결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1989년생인 김유리는 '2007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계기로 모델계에 입문했으나 23살의 나이로 요절했다.

[사진 = 김유리 ⓒ 김유리 미니홈피 캡처]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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