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MBN 예능 '돌싱글즈3'에 출연한 한정민이 선 넘는 악플을 박제하며 쿨하게 대처했다.
6일 한정민은 "흔들흔들샷!"이라는 글을 게재했고, 이에 한 네티즌이 "ㅉㅉㅉ 찌질해"라는 악성 DM을 보냈다.
한정민은 이를 캡쳐해 게시글로 담으며 "피드백. 감사합니다"라며 엄지척 이모티콘을 더했다. 악성 메시지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한정민의 모습이 돋보인다.
한정민은 지난 해 6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돌싱글즈3' 출연으로 조예영과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최근 이별했다. 재혼 준비 중인 근황까지 알렸었기에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같은 날 한정민은 베트남 호치민으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급 여행! 무계획! 한국 항공사 말고 안 타봤는데. 인천 가서 탈 수도 없고. 혼자 비행기도 국내선 말곤 안 타봤는데. 걱정 그 자체"라며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한정민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