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일타 스캔들’ 신재하가 정경호와 케미를 뽐내며 몰입을 더하고 있다.
신재하는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 연구소의 메인 실장 지동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신재하는 다채로운 수식어를 얻으며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극중 잘나가는 일타강사 최치열 곁을 지키는 능력 있는 메인 실장인 지동희(신재하)는 까탈스러운 치열 못지않게 섬세하고, 예민하게 그를 케어하며 찰떡 호흡을 보이고 있다.
동희는 치열의 수업 준비부터 스케줄 관리는 물론, 식단에 건강까지 챙기는 데다가 남해이(노윤서)의 개인 과외를 반대하면서도 손수 자료를 준비한다. 그야말로 ‘올케어’를 도맡아 하고 있는 동희는 학원 조교들 사이에서 ‘동희빈’으로 불리며 치열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이렇듯 ‘프로 보필러’로 등극, 치열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 누구보다 애쓰는 동희이지만 치열에게 안 좋은 상황이 닥치면 이성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폭풍 같은 잔소리도 아끼지 않으며 티키타카 케미로 재미를 더하기도 한다.
이처럼 신재하는 ‘동희빈’, ‘프로 보필러’, ‘잔소리꾼’ 등 다양한 별명을 탄생시키며 지동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실제로도 신재하는 정경호(최치열 역)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며 훈훈한 형제 케미를 자랑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일타 스캔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일타 스캔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