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지소연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지소연은 5일 "슬기로운 조리원 생활. 저는 조리원에서 잘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블로그에서 보고 유튜브에서 보면서 준비 하라고 하는 모든 준비물은 병원과 #조리원에서 모두 주시더라구요. 왜 사람들이 조리원에서 주문하면 된다고 한지 이제야 알 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소연은 호텔을 연상케 하는 조리원에서 산후조리 중인 모습이다. 지소연은 로브를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딸을 품에 소중히 안은 지소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부기가 쏙 빠진 지소연의 러블리한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소연은 "뽁뽁이랑 우리 집에 있는 모습을 상상하는데 아직 낯설고 상상이 잘 안 가요. 뽁뽁이 보고있으면 뽁뽁이 동생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 아직 너무 몰라서 하는 이야기인가요 ㅎㅎㅎ"라고 덧붙이며 둘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우 송재희와 지소연은 2017년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 6년 만인 지난달 20일 딸을 출산했다.
사진=지소연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