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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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여자들] 미국 MBA출신 제이, "수습사원부터 하라고?"

기사입력 2011.05.17 15:09 / 기사수정 2011.05.17 15:09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극중 미국에서 MBA공부까지하고 할아버지가 기업 회장인 배우 제이가 수습사원을 하게 됐다.
 
17일 방송된 KBS1 '우리집 여자들' 1회에서는 미국에서 공부 중이던 이세인(제이 역)이 한국에 들어오면서의 일들이 그려졌다.
 
한국에 들어와서 첫날, 제이는 온 가족이 모인 식사자리에서 할아버지 이회장(강성겸 역)께 경영수업을 받겠다고 요청한다.
 
그러나 세인의 아버지 이용호(이희도 역)의 지난 실수로 회사가 기울어졌던 일들로 인해 이회장은 손자 이세인도 제대로 믿지 못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회장이 병 중에 있던 사이 아들 이용호가 아버지의 유서를 봐 버린 사건으로 완전히 찍힌 상황.
 
결국, 이회장은 세인이에게 수습사원부터 배우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지시를 내린다.
 
최소한 본부장 이상에서 시작할 것으로 생각했던 세인에게는 당황이 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회장은 일주일 뒤 수습교육을 시작하니 그때까지 생각을 정하라며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과연 철부지 이세인은 할아버지의 지시대로 수습사원부터 단계적으로 배워나가 회사를 물려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한편, 열심히 돈을 모아 할머니께 개인택시를 뽑아주겠다는 긍정적 마인드의 여주인공 고은님(정은채 역)은 회사 최종면접에서 황당한 질문을 받으며 탈락위기에 놓인다.
 
[사진 = ⓒ KBS1 우리집 여자들 캡처]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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