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금쪽상담소' 가수 김완선이 고민을 들고 출연, 가족과의 정산 문제를 언급한다.
3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는 '매사에 의욕이 부족하다!? 진정한 '나'를 잃어버린 한 톱스타의 이야기'라는 제목과 함께 김완선 이야기 예고 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완선의 동생은 김완선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자 "답답하다. 뭘 하던지 언니가 의욕을 안 보인다"고 김완선의 문제점을 털어놨다.
이어 김완선은 "저는 '왜 정산 안해줘요?'라고 이야기를 해 본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믿었던 것 같다. 그래도 가족이니까"라며 "나는 그냥 로봇 같은 존재였다"고 전했다.
이를 본 오은영은 "김완선 씨는 정서적으로 탈진이 된 상태같다"는 진단을 내려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완선이 출연하는 채널A '금쪽상담소'는 1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 = 채널A '금쪽상담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