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7 01:38 / 기사수정 2011.05.17 01:38
키이스트 측은 16일 오후 주지훈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한 뒤, 그가 직접 작성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주지훈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큰 목소리로 인사드리고 싶지만 오늘은 글로 대신합니다. 새로운 홈페이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처음보다 더 떨리고 흥분되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네요"라며 홈페이지 오픈 소식을 전했다.
앞서 주지훈은 연기자 데뷔 후 첫 주연작이었던 드라마 '궁'에서 까다로운 성격을 가졌지만 속은 여린 황태자 이신 역을 연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었다.
하지만, 2009년 4월 마약투약 혐의로 불구속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을 선고받으며 많은 팬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지난해 2월 주어진 봉사활동 임무를 모두 마치고 군에 입대해 현재는 특전사령부에서 복무중인 주지훈은 오는 11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