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나는 솔로' 11기 영호(가명)가 현숙(가명)과의 결별을 간접 인정했다.
지난 1일 영호는 "평일 off는 맛난 거 먹고 코에 바람 넣으러~ 꿀같은 휴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호가 한 카페 앞에서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한 누리꾼은 "누구랑 다녀오신거냐"고 묻자 영호는 "친구랑 다녀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다시 그는 "여친 생기셨냐"는 질문에 "그럴리가요...친구랑 다녀왔다"고 해 현재 솔로임을 언급했다.
한편 영호는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에 출연해 연상의 현숙과 최종 연인을 맺었다. 11기 현숙은 88년 생으로 글로벌 패션 스포츠 브랜드 의상팀에서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영호는 1살 연하 치과의사다.
또한 영호와 현숙은 두 사람의 사진이 지워져 지난달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결별설이 제기된 바 있다. 또 현숙은 지난달 팬들과의 Q&A 시간에 "한 명 혹은 두 명을 계획하지 않을까 싶다"며 자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나는 솔로' 11기 영호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