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미국의 전설적인 음악가 나일 로저스와 만났다.
방시혁은 지난 1일 "전설적인 나일 로저스, 그리고 그의 친구 머큐리아디스와 함께"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방시혁은 나일 로저스, 사업가 머크 머큐리아디스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타를 매고 활짝 웃으며 어깨동무를 하는 나일 로저스는 이어진 영상에서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모았다.
한편, 1972년생으로 만 51세가 되는 방시혁은 1994년 유재하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으며, 2005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현 HYBE)를 설립하고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엔하이픈(ENHYPEN), 르세라핌(LE SSERAFIM) 등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나일 로저스는 디스코 그룹 Chic의 기타리스트로 유명하며, 2014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다프트 펑크의 'Get Lucky'로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 방시혁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