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돌싱글즈3' 출연자 한정민이 함께 한 출연진들과의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1일 한정민은 "주말에 혼코노(혼자 코인 노래방)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노래방에서 찍었던 자신의 일상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한정민의 사진을 본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은 "노래방 가즈아"라며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이에 한정민은 "형 가즈아!! 곧 올라갈게"라며 약속을 잡았다. 이어 '돌싱글즈3' 여성 출연자 전다빈이 "둘 다 못들어줄 사운드 던데? 노래방 하면 나지 돌싱계의 아이유"라고 덧붙여 친분을 드러냈다.
전다빈의 등장에 한정민과 유현철은 각각 "지금 감성 2스푼 더 들어가서 들어줄만한 사운드다ㅋㅋㅋ거의 감성깡패다 !!!", "오빠 응급실 부르면 다빈이 응급실간다"라고 받아치며 장난을 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한 한정민은 조예영과 방송 내내 굳건한 러브라인을 지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방송 후에도 실제 연인이 되었음을 밝히며 재혼 계획까지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2일 조예영은 한정민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조예영은 "저희는 조금은 특별했지만 남들과 똑같이 연애하였고 서로 응원하며 좋은 친구로 남기로 하였습니다"라며 지금은 친구 사이임을 밝혀 화제가 됐다.
사진 = 한정민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