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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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지치고 안타깝다"…블록베리 활동금지 요청에 대응 예고 [전문]

기사입력 2023.02.02 13:05 / 기사수정 2023.02.02 13:0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가 대응을 예고했다.

츄는 2일 "이런 일로 계속해서 입장을 내게 돼 지치고 정말 안타깝다"며 심경을 밝혔다.

그는 "2021년 12월에는 바이포엠이라는 회사는 잘 알지도 못했다"며 자신과 멤버들까지 거짓말로 옭아매는 것을 참기 어렵다고 호소, 대응하겠다고 알렸다.

앞서 1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측은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이하 블록베리) 측이 츄 씨에 대한 진정서를 제출했고, 상벌위를 진행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블록베리는 츄가 전속계약이 끝나기 전 바이포엠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접촉을 시도했다고 판단, 탬퍼링(사전접촉) 문제를 제기했다.

이하 츄가 SNS에 올린 글 전문

안녕하세요 츄입니다.

이런 일로 계속해서 입장을 내게되어 참 지치고 정말 안타깝습니다.

최근 거짓제보에 근거한 음해성 기사가 도를 지나치는 거 같습니다. 2021년 12월에는 바이포엠이라는 회사는 잘 알지도 못했습니다.

저는 물론이고 멤버들까지 거짓말로 옭아매는 것은 참기 어려워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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