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새로운 영웅이 등장했다.
1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영웅 ‘언령의 인형술사 게헨나’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언령의 인형술사 게헨나’는 어둠 속성의 원거리 디버퍼로 자신의 주변에 저주를 퍼뜨리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형을 소환하면 적을 따라다니며 강력한 저주 공격으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헨나’를 ‘악마의 화신 세인’과 같은 덱에 편성 후 플레이 시 공격력 증가 효과가 발생한다.
이와 함께 ‘영웅 보스’와 ‘거대 보스’ 콘텐츠 난이도를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 6단계로 구성된 영웅 보스와 5단계로 구성된 거대 보스는 각각 7단계까지 플레이 할 수 있어 이용자들이 더 다채로운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서비스 2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월 14일까지 몬스터 처치, 전장 콘텐츠 참여 등 이벤트 미션을 달성하면 사라진 『2』 조각과 『00』 조각을 얻을 수 있으며, 해당 조각을 조합하여 ‘200일 기념 4성 영웅 선택권’, ‘5성 영웅 승급 카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동안 영웅보스, 거대보스 콘텐츠 등 이벤트 미션을 플레이하면 골드, 영웅 승급카드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함께하세나! 멀티 보스 클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외 출석 일수에 따라 옵션 변경권 등 장비 성장에 도움이 되는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특별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의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으로 사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며,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웅 변신 후에는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사진=넷마블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