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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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정영금 "저는 골드미스"…전문의들 중 이상형 공개 (기적의습관)

기사입력 2023.01.31 19:58 / 기사수정 2023.02.01 12:3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기적의 습관' 배우 정영금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이하 '기적의 습관')에는 배우 정영금이 출연했다. 그는 '하늘이시어', '태종 이방원', 영화 '감기' 등에 출연한 배우다.

정영금은 "저는 연극, 영화, 드라마, CF,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정영금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얼마 전 출연하신 배우 주부진 선배님이 프로그램을 추천해 나오게 됐다. 선배님이랑은 30년 지기다"라고 전했다.



정영금은 나이를 묻는 질문에 머뭇거리더니 "63세다. 저는 타칭 '골드미스'다"라고 답했다. '비혼주의냐'는 말에 정영금은 "좋은 분만 계시다면 언제든 (결혼) 마음이 있다. 제 활동을 이해해주시고, 편안하신 분, 같이 여행하실 분(이 좋다)"며 "나이차이는 5~10년 정도가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그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닥터들 중 "푸근하신 분이 좋다"며 고도일 의사를 이상형으로 뽑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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