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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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송중기, 200억 신혼집↔영국살이…"두 나라 오갈 것" [종합]

기사입력 2023.01.31 17:10 / 기사수정 2023.02.07 09:5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송중기가 국제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신혼집이 어디에 차려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 3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임신 소식을 전하며 혼인신고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송중기의 아내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Katy Louise Saunders)로, 1985년생인 송중기보다 1살 연상이다.

송중기는 케이티에 대해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며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의 신접 살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알 한 매체는 케이티가 최근 모친과 함께 신생아복을 구입하는 등 출산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의 가족은 현재 송중기의 이태원 자택에서 머물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해당 이태원 자택의 시세는 약 200억 원대로 알려져 있다. 송중기는 2016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 단독주택을 100억원에 매입, 재건축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 따르면 송중기는 약 500억 원 가량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송중기는 2020년, 미국 하와이에 위치한 고급 콘도를 약 27억에 매입했다. 현재 송중기가 살고 있는 한남동 아파트의 시세는 약 95억 원이었으며, 가수 아이유도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강남구 청담동의 최고급 빌라는 150억 원이었다.



집이 여러 채인 상황, 부부와 아기는 어디에서 머물게 될까. 소속사 측은 31일 엑스포츠뉴스에 "두 나라(한국, 영국)를 오가면서 생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고 전했다.

또 송중기는 재혼하자마자 헝가리로 향한다. 차기작 영화 '로기완'이 헝가리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되기 때문. 이에 송중기는 촬영을 위해 2월 출국할 예정이다. 아내 케이티가 동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송중기는 케이티와의 결혼식을 예고했지만, '로기완' 촬영으로 인해 시기가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송중기, 케이티의 글로벌한 신혼 생활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화란', '로기완' 등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aty Louise Saunders, KBS 2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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