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씽: 그들이 있었다2' 이정은이 고수에게 김동휘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오열했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 13회에서는 김욱(고수 분)이 강은실(이정은)에게 오일용(김동휘)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욱은 3년 동안 코마 상태였던 오일용을 찾아냈고, 오일용의 영혼은 강은실(이정은)이 보는 앞에서 사라졌다.
이후 김욱은 강은실에게 오일용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강은실은 눈물 흘렸고, 과거 오일용이 영혼 마을 밖에 나갔다 왔다고 이야기했던 것을 떠올렸다.
강은실은 "그때 우리랑 다른 건 알았지만 세상에 살아있을 거라고는 난 생각도 못 했어"라며 감격했고, 김욱은 "나도 꿈에도 생각 못 했어요"라며 다독였다.
김욱은 "칼에 찔렸는데 그동안 계속 코마 상태로 있었나 봐요. 필중이가 일용이를 숨기고 간병인을 썼어요"라며 귀띔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