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나는 SOLO' 9기 출연자 영숙이 광수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영숙은 자신의 팬들과 함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여러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숙은 공개연애 중인 9기 광수에 대한 질문에 솔직히 답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영숙은 광수와 일주일에 3~4번을 본다며 끈끈한 애정을 과시했고, 광수와의 여러 사진을 공개하며 '물만두' 별명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영숙은 '나는 솔로 9기 마지막편 보고 어땠냐. 저라면 광수랑 못 사귈 것 같다. 어쨋든 위너는 영숙이지만 광수가 바람둥이 같다' 이들의 출연 프로그램을 본 네티즌에게 단호한 답을 내놨다.
그는 "질문자님은 제가 아니고요. 위너도 루저도 없고요. 바람둥이도 아닙니다"며 광수에 대해 지레짐작한 팬에게 명료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도 영숙은 광수와의 데이트 사진을 여러 번 공개하며 '연애 넘 재밌죠. 알콩달콩 많이 즐겨용'이란 답변에 "네 재밌네요"라고 답변하는가 하면, 아직도 서로 존댓말을 사용하냐는 질문에 "의식적으로 쓰려고 하는 편이다. 말 함부로 하게 될까봐 그렇다. 그래도 어르신이다"라고 연애 관련 질문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영숙과 광수는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9기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방송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된 바 있다.
사진 = 9기 영숙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