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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2023 LPL 스프링’ 한국어 독점 중계…한국 선수들 활약을 생생하게

기사입력 2023.01.30 09:44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3 LPL 스프링’을 아프리카TV에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30일 아프리카TV는 오는 2월 1일(목)부터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eague of Legends Pro League, 이하 LPL)’의 2023 스프링 시즌 한국어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난해 스프링·서머 시즌에 이어 올해 스프링 시즌에도 LPL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의 모습을 아프리카TV에서 한국 중계진의 생생한 진행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이번 ‘2023 LPL 스프링’에도 한국 선수들이 소속된 다양한 팀들과 국제무대에서 활약한 LPL 강팀들의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아프리카TV는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와 LPL 인기 팀들의 경기를 선별해 한국어로 중계할 예정이다.

‘2023 LPL 스프링’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는 한국 선수로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JD Gaming(JDG)의 Ruler, Invictus Gaming(IG)의 GIDEON, Dove 선수를 포함하여 기존에 LPL에서 활약하던 Scout, Tarzan, Kanavi, Rookie, theShy, Fisher, Hoya, Rich, Ucal 선수 등이 있다. 한국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는 팀들 외에도 국제무대에서 활약 중인 Top Esports(TES), Royal Never Give Up(RNG)의 경기도 한국어 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3 LPL 스프링’ 한국어 중계는 오는 2월 1일 목요일 오후 6시 Dove, GIDEON 선수가 새로 합류한 IG와 Fisher 선수가 활약하는 Edward Gaming Hycan(EDG) 팀의 경기로 시작된다. 이어 Scout, Tarzan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LNG esports(LNG)팀과 ‘2022 MSI’ 우승 팀 RNG의 경기가 준비되어 있어 한국어 중계를 통해 LPL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중계진으로는 박상현, 단군, 채민준, 박한얼 캐스터와 김동준, 빛돌, 박진영 해설이 참여하여 다양한 조합의 중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어 중계가 되지 않은 경기도 아프리카TV BJ(Broadcasting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의 중계가 가능해, 더욱 많은 경기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아프리카TV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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