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게 주말을 정리한 롯데지만 위기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선발 고원준에 이어 2:0으로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중간계투로 올라온 코리가 이범호-김상현-김주형에게 연속 홈런을 맞으며 2:3 으로 역전 당한 순간이었죠.
그러나 우연의 일치였을까요? 이 날 코리의 부진은 이미 예고되어있었습니다. 엠엘비파크 한국야구게시판의 ‘데뽀롱’님은 ‘재미로 보는 오늘 롯데 선수들 바이오리듬’이란 글에서 코리의 생년월일로 살펴본 바이오리듬이 좋지 않다는 글을 올리셨습니다.
‘신체리듬과 감성리듬이 위험일이며 지성리듬도 저조하다. 둔하고 저조한 상태에 빠져있는 이 날은 특별한 주의를 통해 말썽을 피하라. 역시 사고 나기 쉬운 날이다’라는 바이오리듬의 해석이 딱 맞는 날이었죠. 앞으로 계투를 올릴 땐 등판내역뿐 아니라 바이오리듬도 체크해야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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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논객 : Ch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