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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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 "개인기는 비주얼"→하하 "인정" (런닝맨)[종합]

기사입력 2023.01.29 19:1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런닝맨'에서 장원영이 원톱 비주얼 답게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걸그룹 아이브(IVE)의 안유진, 가을, 장원영, 리즈, 레이, 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아이브의 완전체 등장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런닝맨' 멤버들은 아이브 멤버들은 지석진의 원래 직업을 알고 있을지에 대해서 궁금해했다. 

유재석은 아이브의 막내인 2007년생 이서에게 물었다. 이서는 잠시 고민하더니 "개그맨?"이라고 답했고, '런닝맨' 멤버들은 "원래는 가수였다"고 밝혔다. 

지석진은 아이브에게 "내가 너희들보다 30년은 선배다. LP, CD, 테이프가 전부 다 있었을 때"라고 가수 선배임을 강조했다. 그러자 아이브 멤버들은 기계적으로 박수와 엄지 척을 하면서 "와~ 선배님~"이라고 반응했다. 

아이브의 기계적인 반응에 '런닝맨' 멤버들은 "입 꾹 닫으라는 뜻"이라면서 지석진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본격적인 게임을 하기 전 아이브에 대해 알아보는 토크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과 함께 보좌MC로 나선 지석진은 아이브에게 "이 자리에 완전체로 나오는 것도 쉽지 않다"고 텃세(?)를 부려 웃음을 줬다. 



가장 먼저 안유진은 아이돌일 때와 예능을 할 때 다른 자아를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안유진은 아이돌일 때는 '예쁘다'는 칭찬을 들으면 세상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예능을 할 때 같은 칭찬을 들으면 포즈까지 취하면서 자신의 예쁨에 도취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안유진의 매력 넘치는 털털함에 전소민은 "너무 마음에 든다"면서 흐뭇하게 바라봤고, 안유진 역시 전소민에게 "제 롤모델"이라고 주고받아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리고 '대세' 장원영은 자신의 개인기를 "비주얼"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장원영 역시 자신의 미모를 뽐내는 시간을 대놓고 가졌고, 모두 넋을 놓고 바라보게 만들었다. 

이런 장원영의 모습에 하하는 "예전에 미주랑 같이 대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다. 그 때 TV에서 원영이가 나왔는데, 미주가 '다 가졌네, 다 가졌어'라고 하더라. 너무 예쁘고 멋있으면 포기하게 되지 않냐. 원영이는 인정"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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