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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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페이지] 6번째 영봉패, 이대로 괜찮은가요?

기사입력 2011.05.16 08:21 / 기사수정 2011.05.16 08:21

두산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15일 SK와의 경기에서 5:0으로 패하면서
두산은 올시즌만 벌써 6번째 영봉패를 당하게 됐습니다.

지난 한시즌동안 영봉패가 4번이었던 기록을 본다면
아직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6번째 영봉패는 심각한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는 선발 투수였던 니퍼트선수가 너무 일찍 무너지기도 헀지만,
타자들 또한 단 한번도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특히나 클린업트리오 김현수, 김동주, 윤석민선수는 9회 윤석민선수가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것을 빼고는 무안타로 일관했습니다.

찬스 상황에서 터지는 병살타 또한 여전했는데요.
두산은 현재 병살타 37개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병살타가 가장 적은 팀인 SK의 20개보다 무려 17개가 많네요.

"어느 순간 극복되겠지"하고 지켜보던 두산 타선의 침묵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습니다.

선수들의 문제인가요, 코치진의 문제인가요 ? [☞ 의견 보러가기] 

[사진=김현수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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