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1.28 19:10 / 기사수정 2023.01.28 19:10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천상계 고음 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번 특집에는 내로라하는 고음 종결자인 진주, 바다, 신영숙, 빅마마 박민혜, 윤성, 이보람 6인의 고음 디바가 출전했다.
이날 뮤지컬 배우 신영숙은 "3월에 뮤지컬 '맘미미아' 공연을 앞두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신영숙은 '맘마미아' 속 넘버로 출사표를 던졌고, '패자는 쓸쓸히 남아있겠죠'라는 가사로 모두를 긴장케 했다.
이에 윤성은 "화장실에서 신영숙 씨를 만났다. 지난번 무대를 잘했다고 칭찬하시면서 '저번에 나와서 우승했지?'라고 물어보시더라. 못했다고 했더니 '그렇게 했는데 못 했다고?'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비화를 전했다.
윤성의 찰진 모함에 신영숙은 "내가 잘 모시겠다. 그러지 말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