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소영이 신혼 시절을 회상했다.
김소영은 27일 "신혼여행 사진 찾아보라 하셔서. 창업도, 프리 방송인도 아니던 시절. 직장인으로 신행 휴가도 받았던 시절. 상진이 지금 내 나이쯤이던 시절. (그땐 정말 모든 걸 아는 오빠인 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과 함께 싱가폴로 신혼여행을 떠난 모습이다. 김소영은 원피스를 입고 러블리한 미소를 지으며 오상진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풋풋한 김소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김소영은 "정말 띵그리였던 시절. 그 누구보다 가벼웠고, 자유로울 수 있었던 시절이었는데, 당시엔 몰랐네. #잘 살자"라고 덧붙였다.
이에 배우 박하선은 "풋풋하다잉"이라는 댓글을 남겨 이목을 모았다.
한편, 김소영은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사진=김소영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