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모모랜드 멤버들이 현 소속사와 전원 계약을 종료했다.
27일 MLD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모모랜드(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와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모모랜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 또한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팬 여러분께서도 새 출발을 앞둔 여섯 멤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엑스포츠뉴스 단독 취재에 따르면 낸시는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MLD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이후 멤버 전원이 현 소속사를 떠나게 되는 만큼 모모랜드의 향후 활동 방향 역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하 MLD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모모랜드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모모랜드(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와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모모랜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 또한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새 출발을 앞둔 여섯 멤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