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장성규가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인해 라디오 진행을 하지 못하게 됐다.
27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DJ 장성규 대신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장승민 PD가 등장했다.
장 PD는 "장성규가 출근하는 길에 급성 복통으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라디오 진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오늘은 제가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장성규는 이전에도 건강 문제로 인해 방송을 빠진 바 있다. 지난 2021년에는 대장 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광고 시간마다 자리를 비우다가 돌아오지 못하고 김가영 캐스터가 대타를 맡기도 했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인해 김민호 아나운서가 대타를 맡은 바 있다.
한편,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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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