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권혁이 ‘신입사원’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권혁은 왓챠 익스클루시브 드라마 ‘신입사원’ 에서 종찬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지난 6회에서 종찬(권혁 분)은 승현(문지용)과의 갈등을 해결한 뒤 더욱 돈독한 사이로 발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야경 데이트를 하면서 지난날의 오해도 풀고, 승현의 연애 버킷리스트를 보며 크게 웃기도 하는 등의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함께 기획한 광고의 촬영까지 마친 뒤 공채 지원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는 승현의 말에 종찬은 “널 믿어. 열심히 노력하고 고민했던 시간들은 절대 배신하지 않으니까”라며 응원했다.
어느덧 면접날이 다가왔고, 종찬은 바쁜 와중에도 자신의 어머니가 수능날 만들어줬던 인형을 승현에게 건넸다. 본인에게 소중한 물건까지 내어줄 정도로 승현을 아끼는 종찬의 마음이 돋보였다.
권혁은 새로운 연기 도전으로 몰입을 더했다. 수중에서 눈을 뜨고 연기하는 게 처음이었다는 권혁은 두려움을 이겨내고 사랑이 가득 담긴 신을 탄생시켰다.
권혁은 냉철했던 워커홀릭 파트장에서 다정다감한 사랑꾼으로 변신한 종찬 캐릭터를 매력 넘치게 그려냈다.
'신입사원'은 공개 직후 5주 연속 왓챠 TOP 10 1위를 석권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신입사원’ 마지막회는 오는 2월 1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사진=왓챠 '신입사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