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다시갈지도’ 대한민국 쇼트트랙 맏형 곽윤기가 국가대표만의 과식 긴급처방법을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43회는 ‘뜨끈뜨끈 보양 온천 베스트 5’를 주제로 진행되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최태성 그리고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함께 랜선 여행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대리여행자 ‘꽃언니’의 대만 타이둥의 보양 온천 랜선 여행이 담긴다. 특히 꽃언니는 대만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생 온천으로 불리는 ‘리송 온천’ 체험부터 대만 풀코스 먹방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황홀경에 빠뜨릴 예정.
특히 리송 온천은 깊은 산 속에 위치해 1시간 30분 트레킹 후 즐기는 이색 온천 체험이라고 해 관심을 높인다. 랜선 여행을 즐기던 곽윤기는 “내년 전지훈련 코스로 시도해 봐야겠다”며 트레킹과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 코스에 만족감을 드러냈을 정도라고. 이에 대만 타이둥 랜선 여행에 기대가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곽윤기는 과식에 대처하는 국가대표들만의 긴급처방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곽윤기는 “오전 운동 후 과식할 경우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오전 훈련 상황을 복기하면 운동을 안해도 근육이 움직여 운동 효과를 한 번 더 낼 수 있다”고 밝혀 현장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신영은 “맞다. 정신이 몸을 지배한다. 케이크 반판을 먹고도 2조각 밖에 안 먹었다 우기면 된다”고 맞장구쳤고, 이석훈은 한술 더 떠 “먹고 '나 안 먹었다'고 하면 된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다시갈지도’의 ‘뜨끈뜨끈 보양 온천 베스트 5’편은 26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