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성기 모양' 하이힐 신어 "역시 파격적"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가수 레이디가가의 하이힐이 화제다.
 
지난 11일 밤(미국시각) FOX 채널의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연한 레이디가가는 멘토로 등장했다.
 
레이디가가는 여느 때와 다름없는 노출 패션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번에 이슈가 된 것은 그녀의 하이힐.
 
레이디가가의 하이힐 뒷굽이 남성의 성기 모양을 형상화한 모양이라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와 제작진은 충격적이었다.
 
특히 제작진은 레이디가가의 발이 카메라에 잡히는 장면마다 '아메리칸 아이돌' 로고를 갖다 붙이는 CG 작업을 했지만 모든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한편, 레이디가가의 구두는 일명 '포르노 구두'로 영국의 패션브랜드인 '보이드 오브 코스(Void of Course)' 제품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4,500달러(한화 약 500만 원)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레이디가가","저 구두 직접 신어보고 싶다","실제로도 파는 구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아메리칸 아이돌' 캡처, 보이드 오브 코스 홈페이지 캡쳐]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