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옥문아들' 서인영이 2세 계획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2월 결혼을 앞둔 서인영이 자녀계획을 공개했다.
40살인 서인영은 자녀계획을 묻자 "한 명"이라며 "육아가 버거워보이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별은 "안 낳을 거면 몰라도, 둘 이상"을 추천했다. 그러면서 "하나일 때도 힘들었고, 둘 때도 힘들었다. 어차피 힘들 거면 아이들은 자라니까 이 아이들이 저의 기쁨이 될 아이들 아니냐. 부자가 된 기분"이라고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자궁나이를 검사했다고도 했다. 그는 "결혼을 앞두고 남자든, 여자든 검사해야한다고 생각했다"며 "자궁나이 31살"이라고 고백했다.
실제 나이보다 9살 어린 자궁나이를 밝힌 서인영은 이내 "선생님이 '밭은 좋습니다 준비하세요'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기가 제 성격 닮을까봐 무섭다. 저 닮은 딸을 낳을까봐"라고 단호히 이야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