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장미의 전쟁’ 김지민이 눈물을 흘렸다.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은 붉은 장미처럼 강렬하고 전쟁처럼 치열한 전 세계의 커플 이야기를 전하는 스토리텔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2년 3월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20부작 방송했다. 이어 2월 6일 안방을 다시 찾는다.
공개된 ‘장미의 전쟁’ 티저 영상에서 이상민은 “사랑하지 말았어야 할 사람을 사랑해서 벌어진 일”이라며 한눈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승국은 “말이 17살이지 중학생을 보고 반했다는 거죠”라고 물으며 어이없다는 듯 실소를 터뜨렸다. 이어 김지민이 “에이씨”라며 단전에서부터 올라오는 짙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런가 하면 “사망한 채 쓰러져 있는 여성의 시신에는 무려 9발의 총알이”라는 이상민의 멘트가 이어졌다.
정다희 아나운서와 박지민 아나운서는 “소름 돋았다”, “실화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라며 착잡한 표정을 내비쳤다. 티저 말미 사연을 전하던 김지민은 “못 읽겠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장미의 전쟁’은 오는 2월 6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한다.
사진= MBC 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