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연패 수렁에 빠진 토트넘 홋스퍼가 풀럼 원정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토트넘이 24일(한국시간)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리는 풀럼과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토트넘은 10승 3무 7패, 승점 33으로 5위, 풀럼은 9승 4무 7패, 승점 31로 7위다.
토트넘은 3-4-3 전형으로 나선다.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가 백3를 구성한다.
윙백은 에메르송 로얄과 이반 페리시치가 맡고 중원은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지킨다. 최전방엔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가 출격한다.
벤치에는 프레이저 포스터, 맷 도허티,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클레망 랑글레, 라이언 세세뇽, 이브 비수마, 올리버 스킵, 히샤를리송이 대기한다.
토트넘은 리그 2연패로 4위권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다. 더욱이 승점 2점 차레 불과한 풀럼 원정 경기를 치르는 만큼 분위기 반전 의지가 절실한 상황이다 .
사진=토트넘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