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의 입대 일주일 전 모습이 공개됐다.
23일 백종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거슨... 악몽인가... 길몽인가...! 예산 시장을 감싼 불길한 기운...!'이라는 제목의 '백종원 시장이 되다' 2화 콘텐츠를 공개했다.
시장에는 군 입대를 일주일 앞둔 방탄소년단 진이 방문했다. 백종원은 "근사하지 않냐"며 자랑했다. 진은 "쌤이 한 거냐"고 물었다. 진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계시구나.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다.
진과 마주앉은 백종원은 "지역에 사는 사람도 발전해야 되고 똑같이 성공해야 된다"고 이야기했다. 진은 "지역이 골고루 다 성공해야 된다"며 공감했다.
진은 "날씨가 요새 조금 그래도 풀렸다. 일주일 뒤에 (군대) 가야 되는데 더 풀려라"라며 기도했다. 이어 진은 "술 마시러 가자"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며 방탄소년단 첫 병역 의무 이행을 시작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