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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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조정석 달달 일화 "♥거미 흘러내린 머리도 정리해줘" (미우새)

기사입력 2023.01.23 11:2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정상훈이, 조정석의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이야기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엽은 정상훈에 대해 "제일 친하게 지내는 동생이 조정석이다. 동네도 비슷하고, 예전에 둘 다 연극, 뮤지컬 할 때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 부부싸움하는 것도 조정석, 거미 부부가 많이 봤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정상훈은 그렇다고 답하며 "저희가 냉랭할 때 항상 온다. 와이프가 눈물이 많다. 무슨 얘기하다가 아내가 울면 거미 씨도 눈물을 흘리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럼 나는 되게 나쁜 놈이 된다. 조정석 씨는 내 편을 들어줬으면 하는데, 그때 저한테 손가락질해서 얄밉다"며 웃었다.

서장훈은 "조정석 씨가 애처가인데 아내분이 뭐라고 안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상훈은 "식사할 때 (조정석이) 거미 먼저 챙긴다. 그리고 와이프는 저를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조정석이 거미의 흘러내린 머리카락부터 나갈 땐 외투까지 챙겨준다"며 조정석의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언급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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