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환승연애2' 이나연이 일상룩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이나연은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에 '이나연은 겨울에 뭘 입을까? 데일리 겨울룩북'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나연은 광고나 협찬 없이 자신이 직접 구매한 '찐' 일상룩을 공개했다.
이나연은 "오늘은 고대하고 고대하던 룩북을 보여드리는 날이다. 사실 부담이 엄청 된다. 왜냐하면 그저 평범한 제 일상룩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니 다들 속고 계신 것 같다, 가스라이팅 당하시는 것 같다"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옷장 속 옷들을 가져왔다는 이나연은 첫 번째 룩을 설명하며 "키가 조금 아담한 편이라서 다리 내놓는 걸 선호한다. 겨울이지만 비현실적이게 살을 좀 노출시키고 입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라며 평소 취향을 설명했다.
또 "보통 옷을 입을 때 많이 돌려 입는 편이다. 오늘도 최대한 실용적인 것들을 소개하려고 한다"고 전한 그는, "신발은 D사 메리제인이다. 마르고 닳도록 신어서 기스가 많이 났다"고 전했다.
다음 룩으로 갈아입은 이나연은 "이번에는 캐주얼하게 입어 봤다. 요즘 색깔있는 아이템에 꽂혀 있다. 희두는 안이쁘다고 하는데, 저는 너무 이쁘다. 귀엽지 않냐"며 확고한 취향을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일단이나연'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