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초보엄마' 다운 면모를 보였다.
지난 20일 김영희는 "미안해 여태 필름지 겉에만 벗겼어. 원래 그런 건 줄 알고 이제 환하게 구경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제 완벽하게 필름지를 벗긴 유모차 속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미안해 하는 김영희와 달리 사진 속 딸은 아무것도 모른 채 어리둥절한 듯한 표정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고 같은 해 9월 득녀했다.
사진 = 김영희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