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이태권' 미성이 돋보이는 무대 '호평' [생생TV]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MBC '위대한 탄생'에서 이태권이 미성이 돋보이는 안정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13일 오후 9시 55분부터 방송중인 MBC '위대한 탄생'에서 이태권은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열창하며, 안정된 발성이 돋보이는 자신의 장점을 십분 발휘했다.

이번 방송은 각자의 인생과 사연이 담긴 노래를 주제로, TOP4 멤버중 3명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대에 오르기 전 이태권은 "내 생에 최고의 순간인 지금 내 생에 최고의 노래를 부르겠다는 각오"라며 무대에 올랐다.

이태권은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잘 했다', '나이와 사랑 경험에 비하면 잘 불렀다' '노랫말의 감성이 완벽했다', '아름다운 목소리에 어울리는 좋은 선곡이'는 호평과 함께 '리듬감과 음정이 조금 아쉬웠다'는 지적을 받았고, 4명의 멘토는 9.0 9.0, 9.5, 9.0의 점수를 줬다.

[사진 ⓒ MBC '위대한 탄생' 방송화면 캡처]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