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나는 SOLO' 10기 출연자 옥순이 다이어트에 관한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지난 19일 10기 옥순은 '다이어트 썰 푼다'는 제목의 소통 영상을 공개했다. 옥순은 "곧 명절 아니냐. 너무 행복한 목요일이다"라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그는 성형 시술 질문과 메이크업 질문 등에 답을 하다가 다이어트에 관한 질문에 답했다.
옥순은 "제 키가 166cm인데, '나는 SOLO' 출연 할 때 몸무게가 54kg이었다"며 "남자친구가 트레이너지만 그에게 트레이닝을 받아본 적은 없다. 데이트 시간도 부족하다"며 현재 공개연애 중인 '돌싱글즈2' 출연자 유현철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운동 없이 보조제를 먹었을 때 몸매 유지가 된다면 좋지만, 먹을 거 다 먹고 약 먹는다고 살이 빠지는 건 없다. 그건 욕심이다"라고 덧붙였다.
10기 옥순은 "보조제를 먹기 전에 몸무게가 58kg에서 59kg까지 나갔다. 스스로 안되겠다 싶어서 보조제를 먹었고 지금은 55kg 정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출산 후 다이어트에 대해 "사실 운동 나가는 것도 시간이 든다"며 자신도 아이를 키우며 보조제를 먹고 식이 조절을 했다고 밝히며 "스스로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이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옥순은 과거 다이어트에 대해 "체중 감량을 천천히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번에 뺄수가 없었다. 20~22세 사이에 2년에 걸쳐 다이어트했다"고 덧붙이며 "생각해보니 30kg 이상을 뺀 거였다. 90kg에서 54kg으로 감량했다"고 전했다.
한편,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10기 출연자 옥순은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한 유현철과 공개 연애 사실을 밝혀 화제된 바 있다.
사진 = 10기 옥순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