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부석순은 20일 세븐틴 공식 SNS에 내달 6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세컨드 윈드)의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
‘Pass the Dead Point’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오피셜 포토에는 바나나 껍질, 장난감 블럭 조각, 유리구슬 등 달리기에 방해가 되는 오브제를 마주한 부석순의 모습(발)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부석순의 첫 싱글 앨범명 ‘SECOND WIND’는 자신을 지치게 만든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하는 ‘제2의 호흡’ 혹은 ‘새로운 활력’을 의미한다.
격렬한 운동으로 신체적 고통을 느끼는 ‘사점(Dead Point)’을 지나, 고통이 줄어들면서 ‘가장 짜릿한 순간’을 느끼며 오히려 운동을 더 계속하고 싶은 의욕이 생기는 시기, 혹은 변화를 뜻한다.
‘SECOND WIND’는 지친 당신의 일상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것처럼, 두 번째(Second) 앨범을 통해 가요계에도 새로운 숨(Wind)을 불어넣겠다는 부석순의 포부가 가득 담겼다.
한편, 부석순은 오는 24일까지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의 오피셜 포토 첫 번째 버전을 공개한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