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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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웃음기 없는 진지한 무대… "역주행 노려" (엠카)

기사입력 2023.01.19 19:00 / 기사수정 2023.01.19 19:00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엠카운트다운'에서 다나카(김경욱)이 진지한 무대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다나카(김경욱)는 솔로 데뷔곡인 '와스레나이' 무대를 꾸몄다.

이번 '엠카'를 통해 단독 공개되는 '와스레나이' 무대에서 다나카는 평소의 유머러스한 모습과는 달리 진지하게 노래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무대에서는 다나카의 강렬한 무대만큼이나 그를 보기 위해 찾아온 수많은 팬들도 돋보였다.

다나카는 장미로 꾸며진 스탠딩 마이크를 십분 활용하는 쇼맨십을 보여주면서도, 웃음기를 쫙 뺀 수준급의 라이브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무대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다나카는 '와스레나이'에 대해 "너를 절대 잊지 않겠다라는 내용의 곡이다. 이전에 만났던 여자들을 생각하면서 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솔직하게는 망한 곡이다. 그래도 역주행도 있으니까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와스레나이'의 작사에도 직접 참여했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내한 콘서트도 기획하고 있다는 다나카. 다나카는 "'꽃보다 다나카'다. 다나카가 1시간 동안 꽃꽂이를 하고, 나머지 1시간은 그걸 치우는 거다. 이미 예매한 사람들한테는 미안하다"고 센스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엠카'에는 갓 더 비트, 다나카, 몬스타엑스, 문빈&산하, 박현서, 레오, 켄, 혁, 시그니처, 아일리원, SF9, Espero(에스페로), 이지영, 이층버스, 최수환, 프라우드먼, LAS, 프림로즈, H1-KEY가 출연했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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