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정 '웨딩사진' 공개, '미모의 예비신부' 화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개그맨 유기정이 21일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유기정은 지난 4월 22일 강남에 위치한 W스튜디오에서 연예인 프로필 사진작가로 유명한 오성수 사진작가와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유기정은 이번 웨딩사진을 통해 유명증권사에서 근무하는 미모의 8살 연하의 예비신부 김은주(28)씨를 처음 공개했다.
 
촬영 당일 개그맨 유기정은 예비신부를 위해 3벌의 명품 수제 드레스를 준비해 촬영에 임했다.
 
그는 지난해 2008년 예비신부인 김은주씨를 처음 만나서 4여 년의 교제를 통해 결혼하게 됐다.
 
두 사람은 유기정이 예비신부 김은주(28)씨에게 금융거래를 하면서 문제가 생겨서 컴플레인을 걸게 된 게 첫 인연이 됐다.
 
예비신부의 첫 모습에 반한 유기정은 자연스럽게 식사를 한번 하게 됐고 그 이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고, 여행을 좋아하는 취미가 같고 예비신부의 알뜰함과 배려에 반해서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유기정은 "결혼을 허락해주신 장모님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8살이나 어린 예비신부인 김은주씨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예비신부가 너무나 아름다워 행복하게 살 꿈을 꾸니 잠이 안온다"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기정은 오는 21일 오후 5시 KBS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유기정 ⓒ 레드클럽 제공]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