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보검이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17일 한 매체는 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보검이 가수 션의 영향을 받아 YG엔터테인먼트로 간다고 보도했다.
박보검은 전역 후 션과 함께 러닝과 연탄 봉사, 집짓기 봉사 등을 해왔다. 이는 션이 누리꾼들에게 직접 공개해잘 알려진 사실이다.
보도에 따르면 박보검은 션과 함께 하며 영향을 받아 YG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박보검이 션이 다니는 교회로 교회를 옮겼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히어로', '각시탈', '응답하라 1988','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청춘기록', 영화 '차형사', '명량', '차이나타운'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