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임지연이 '더 글로리'를 함께한 동료들과 만났다.
임지연은 16일 "실제로는 착한 애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학교폭력을 가했던 가해자 무리로 활약했던 배우들이 모인 모습이 담겼다.
임지연(박연진 역)은 김히어라(이사라 역), 차주영(최혜정 역) 사이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건우가(손명오 역) 생일 축하 모자를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기애애한 친구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에 전재준 역으로 활약한 박성훈은 "축하를 받았다고? 소름"이라며 극 중에서 했던 대사를 활용한 센스 있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더 글로리'는 1월 2일 주 총 62개 국가 톱 10을 장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 글로리'의 파트2는 오는 3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임지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