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38

통신비 부담 줄이는 '스마트폰 사용 6계명'

기사입력 2011.05.13 14:17 / 기사수정 2011.05.13 14:17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통신3사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요금, 스마트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스마트폰 사용 6계명'을 제시했다.

제시된 스마트폰 사용 6계명은 ▲나에게 맞는 요금제 선택, ▲웹서핑시에는 모바일 전용 사용,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 수동으로 설정, ▲사용량은 수시 확인, ▲나에게 맞는 단말기 선택, ▲와이파이 적극 활용이다.

연합회는 단말기 선택시 지나치게 유행을 따르기보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단말기를 선택할 경우 통신비를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월별 전화사용량과 데이터사용량 등을 모니터링한 후 본인 스타일에 맞게 요금제를 재설계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이터 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스마트폰을 통해 웹 검색을 할 때 모바일 전용 페이지를 이용하고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는 수동으로 설정해야 자동으로 업데이트될 때 부과되는 요금을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날씨, 주식, 뉴스 등의 앱은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본인도 모르게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스'마트폰 사용 6계명'이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높은 기본료와 데이터 요금, 스마트폰 요금제의 현실적이지 못한 설계 등에 불만을 나타내며, 사용자를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사진 = 스마트폰 사용 6계명 ⓒ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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