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영탁 팬카페 '영탁이딱이야‘ 내에 소모임 ’영탁이찐이야‘는 지난 14일 신년을 맞이해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시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9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등을 기부했다.
'영탁이찐이야' 관계자는 '한사랑마을' 기부에 대해 "새해를 맞이하여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사랑마을' 관계자는 "중증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들 지원이 많이 줄어드는 시기에 귀한 걸음 해주심에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다짐했다.
'영탁이찐이야' 소모임은 이번 기부 외에도 작년 아동보육기관 '이든아이빌'에 650만 원, '미혼모 중앙협회'에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영등포쪽방상담소'에 800만 원 상당의 연탄과 라면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60여 명의 연탄 나눔에 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영탁은 2023년 상반기에 방영 예정인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연출 김정식, 극본 백미경)'을 촬영 중이다.
사진 = 영탁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