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회장님네 사람들' 김용건이 파워풀한 떡 메치기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과 함께 임호, 조하나, 남성진 등 '전원일기' 식구들이 함께하는 새해 모임이 그려졌다.
이날 전통 떡 메치기에 도전하던 중 김용건은 "노신랑이 해보겠다"며 나섰다. 77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강력한 떡메치기 실력을 과시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김용건은 "원래 옛날에 김강쇠라 (불렸다)" 자랑했고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연달아 떡 메치기를 이어갔다. 한참을 내리 치던 김용건은 "이제 잠깐 누워있을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용건은 지난 2021년 11월, 75세의 나이로 늦둥이 아들을 얻어 화제를 모았다.
사진=tvN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