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만땅, 13일 사업설명회 개최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일본라멘 사케 전문점 '니혼만땅'이 13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요리에 대한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산 식자재만을 사용하고 있는 '니혼만땅'만의 경쟁력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니혼만땅'은 브랜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일본 본토의 라멘과 사케를 고스란히 들여왔으며, 품질과 가격에서 이미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국내산만을 사용하고 있다.
 
그 결과 일본 전통 라멘의 풍미감을 유지하면서 한국인 입맛에 더 맞는 독특한 콘셉트를 만들어 냈다.
 
또한, 고객의 건강을 고려한 웰빙 메뉴와 웰빙 브랜드 콘셉트를 고려한 레드컬러 메인 인테리어소재 역시 맛을 한층 더 깊게 해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니혼만땅' 한 관계자는 "일본 본토 요리의 경우 국내에 상당수의 마니아층이 있을 만큼 정통 일본식을 찾는 미식가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어설프게 접근했다가는 소위 망신당하기 일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우리 땅에서 우리나라 사람을 대상으로 경영을 해야 하기에 우리 입맛도 무시할 수 없어 그 차이를 절묘하게 극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지속적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니혼만땅'을 오픈하려는 가맹점주들에게 그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니혼만땅' 사업설명회는 13일 오후 3시 신촌 직영점에서 개최되며, 참가 문의는 전화(1688-3541)를 이용하면 된다.
 
[사진 ⓒ 니혼만땅]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