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씽: 그들이 있었다2' 고수가 최명빈을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이하 '미씽2') 9회에서는 김욱(고수 분)이 자신의 눈에 영혼 마을이 보이는 이유를 궁금해했다.
이날 김욱은 "장씨 아저씨야 현지 때문에 그렇다 쳐도 나는 왜 그 사람들이 나한테 보이는지 정말 모르겠어"라며 궁금해했다.
이종아(안소희)는 "두온 마을에는 오빠 어머니가 계셨고 혹시 오빠가 모르는 다른 가족이 있는 거 아닐까?"라며 물었고, 김욱은 "내가 모르는 다른 가족? 보라 말고?"라며 의아해했다.
이종아는 "보라는 친딸 아니라며"라며 밝혔고, 김욱은 "꼭 피를 나눠야 가족이니. 나나 너나 장씨 아저씨도 가족이고 보라도 이제 뭐 우리 가족이지"라며 문보라(최명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종아는 "아무튼 오빠가 마을을 보는 데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 거야"라며 못박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