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서정희가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뽐냈다.
16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서정희와 가족들이 대만에서 한복을 차려입고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정희는 사진과 함께 "걸어서 환장 속으로"라며 출연한 프로그램을 언급했다. 이어 "너무 덥고 고생했어요. 그래도 너무 재미있는 3모녀 여행이었어요"라고 대만 여행을 추억했다.
또한 "방송보시면 놀래실 거에요. 부어서 나오거든요. 그래도 환자니까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애교 있는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4월 유방암 판정을 받고 가슴 절제 수술을 받았다. 서정희가 출연하는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오는 22일 KBS 2TV에서 첫방송한다.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